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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고 4점대 인서울 도전 괜찮을까요 저는 학생부종합전형을 중심으로 준비해 온 고등학생입니다. 내신 평균은 4.64로 높은
저는 학생부종합전형을 중심으로 준비해 온 고등학생입니다. 내신 평균은 4.64로 높은 편은 아니지만, 2학년 때부터 생기부를 성실히 채워왔고, 특히 일본어와 관련된 활동에 많은 열정을 쏟았습니다. 이 때문에 전공 연계성이 강한 학종과 면접 위주 전형으로 상향 대학에 지원해보고 싶은 마음이 큽니다.하지만 현실적인 벽도 분명 존재합니다. 현재 제 내신으로 지원 가능한 교과 전형 대학은 호서대, 선문대 정도인데, 솔직히 붙더라도 진학 의향은 높지 않습니다. 이 때문에 수시 6장 중 일부를 안정용으로 쓴다고 해도, ‘붙어도 안 갈 대학’에 원서를 쓰는 것이 과연 현명한 전략인가에 대한 고민이 깊습니다.이런 이유로 저는 수시 6장 중 5장을 학종으로, 나머지 1장을 논술 전형으로 쓰는 전략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논술 대학으로는 서울여대를 1순위로 생각 중인데, 이 학교는 논술 전형이 1합 3 기준이라 비교적 부담이 덜합니다. 또한 다른 2합 6이나 2합 7 기준의 논술 대학도 함께 고민하고 있습니다. 솔직히 말해 논술이 쉽지 않다는 건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4점대 내신으로 인서울 가능성을 열 수 있는 거의 유일한 통로라는 점에서 계속해서 마음이 끌리는 것도 사실입니다.올해 6월 모의고사 기준으로는 국어 5등급, 영어 3등급, 수학 6등급이며, 탐구는 사문과 생윤 모두 4등급이었습니다. 사문은 도표 문제를 풀지 않아 점수가 낮게 나왔지만, 그 외의 과목들도 전반적으로 높은 성적은 아닙니다.현재 수시 지원 카드로는 상명대(천안) 일어일문, 단국대(천안) 일어일문(학종과 기균), 강원대 어문계열 등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 대학들이 모두 상향이라는 사실은 인지하고 있지만, 학종과 논술을 통해 마지막 도전을 해보고자 합니다.저는 지금 선택의 기로에 서 있습니다. 지금처럼 학종 5장과 논술 1장의 전략을 유지하는 것이 옳은 선택일지, 아니면 논술 지원을 더 늘리거나, 차라리 교과 전형으로 안정적인 진학을 선택하는 것이 맞는 판단일지 고민이 많습니다.저와 비슷한 상황에 있는 분들이라면 이 전략을 어떻게 생각하실지, 그리고 제 조건에서 논술을 통해 인서울 대학 진학이 실제로 가능한 수준인지 많은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일반고 4점대에서도 인서울 준비 가능해용! 학종 5장과 논술 1장의 전략이 괜찮아 보이네요 고민이 많겠지만 최선을 다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