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 여자입니다…)엄마가 친구들과 여행가는 걸 절대 허락 해 주시지 않습니다… 아빠는 그런것도 다 추억이니 다녀오라고 하시는데,엄마는 “외박”이라는 키워드만 들어가면 국내, 해외, 근처 친구집 불문하고 전부 반대합니다… 친구들 단디엠방에 여행가자고 연락오면, 애초에 허락 자체를 못받았으니 늘 대화에 낄 수 조차 없어 너무 속상합니다. 친구들끼리 여행 가서 다같이 사진 찍고 그러는 것도 너무 부럽구요…좀 먼 지역은 꼭 자신(엄마)과 함께 가야만 한다고 생각하세요.혹시나 해서 덧붙이자면 저 지금까지 살면서 가출, 일탈, 부적절한 교제등 아주 작은 사고 한 번 친 적 없고 그냥 조용히 공부만 했습니다… 부모님도 다 알고 계시고 기특하다고 칭찬도 자주 받았어요. 그럼 여행 허락을 빋지 못하는게 제 평소 행실이나 태도때문은 아닌건데 대체 왜 그러는지 모르겠어요…어떻게 해야 친구들과의 여행을 허락 받을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