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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인신고 하자마자 성욕 감퇴.. 안녕하세요내년 1월 결혼을 앞두고있는 예비신부입니다.6월2일 혼인신고를했고 이제 10일정도 되었는데너무 큰
안녕하세요내년 1월 결혼을 앞두고있는 예비신부입니다.6월2일 혼인신고를했고 이제 10일정도 되었는데너무 큰 고민이있습니다혼인신고를 한 다음날 신랑에게 요즘 왜 관계가 없냐 물었고,평소 씻고 벗고나오거나 너무 늦게퇴근하면 같이 씻거나 하는부분에서 옷을 벗고있는걸 너무 봐서 성욕이 줄어든것같다고 했었습니다.그리고 신랑이 직장에서 승진하면서 업무도 많아지고 피곤하다는것도 알고있었어요..저희는 불같이 사랑한 케이스라 연애2주만에 동거를 시작했고동거 8개월만에 혼인신고를 했습니다.처음 연애할 때~동거하면서 관계횟수는 점점 줄었고..그건 당연히 그럴수 있다는걸 아는데신랑은 성욕이 강한사람인데도 저와는 하지않고 야동은 보는 것을 알게되고..혼인신고 하고 바로다음날 저런이야기를 듣고 이게 맞나 싶었습니다..사랑은 더 깊어졌는데 성욕은 떨어진것같데요그냥 지금이라도 바로 이혼해야할까요? 어떻게해야할까요 저..너무 자존감이 떨어지고 우울해요..
바로 이혼은 너무 성급하지 않나요
일단 남편과 이야기를 깊게 해보세요
물론 어느 한 쪽의 일방적인 관계 거부는
이혼사유인건 맞는데
어느 한 쪽의 100% 잘못은 흔치 않거든요
남편분이 좋아하는 취향이 있을텐데
그거 맞춰보려고 노력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