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바로 본론으로 가자면 여자친구랑 사귄지 5년정도 되가는데 9일정도 전에 여자친구랑 크게 싸워서 헤어졌습니다 전화로 헤어지자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일단 생각할 시간이 필요해서 알았다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헤어진상태에서 몇일전에 새벽에 연락이 오더군요 술먹고 나 지금 술 많이 먹었다고 데리러 오라고 근데 저는 출근때문에 갈 수가 없었습니다 회사가 집이랑 1시간 30분거리여서 출근해야되거든요 그래서 택시타고 집에 가라고 했죠 근데 계속 오라고 나 지금 아는 구썸남이랑 1차술먹고 2차 지금 모텔왔는데 걔랑 있다가 엄청나게 크게 말다툼하고 나왔다라고 말하더군요 그래서 제가 그럼 너 걔랑 잤냐? 물어봤는데 그건 기억이 안난다 안잔거같다 계속 반복하더라구요 일단은 택시불러서 내일 애기하자고 하고 가라고 했고, 여친이 다음날에 만나자길래 일단 알았고 술 깨면 말하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만나서 얘기했는데 물어봤습니다 그 남자랑 잤냐고 물어봤는데 여친이 기억이 안난다 1차때는 스킨쉽 일절 없었고 모텔에 같이 들어온거까지는 기억나지만 그 이후에 필름이 끊겨서 기억이 안난다 하지만 옷은 다 입고 있던 상태였다 구썸남이랑 엄청 싸우고 나와서 택시타고 집에 갔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그 남자한테 전화해서 물어봐라 우리 잤냐고 근데 그건 또 엄청 싫어하더라구요 엄청 싸운후라 전화도 하기싫다고 그래서 저렇게 실랑이 하다가 일단 집으로 왔습니다 일단 다시 만나고싶긴한데 저런문제가 갑자기 생기니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습니다 결혼도 이제 해야되고, 준비해야되는데 이런일이 발생을 해서 헤어져야할까요? 아니면 믿어줘야할까요? 여자친구랑 사귄지도 꽤 됐고 항상 저한테 잘해주고 남자문제로 5년동안 한번도 속썩인적도 없었습니다 일주일 내내 만났으니깐요 이런 여자친구입니다 헤어진상태에서 저런문제가 발생했는데 어떻게 하면 될까요 ? 정말 머리아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