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고1여학생입니다.제가 유치가 초2말에 늦게빠지기 시작했었는데요. 그뒤로 계속 갈기시작했고 중2때 하나 빠지고나서 2년동안 흔들리는 치아가 없었습니다.근데 제 기억대로 라면 2개가 남아있어야했어요. 그런데 이번달 초에 단무지를 씹다가 치아가 매달린채로 달랑거려 빠질것같은 느낌이들었습니다. 그날은 토요일 4시쯤이라 학원에 가는시간이었는데 2년동안 흔들림이 없었다보니 영구치일수도있다는 생각이들어 그 동네 치과를 다 가봤지만 이미 토요일진료가 마감되있었어요. 그때 그 근처 이마트에 있는 치과가 아직 열었다고 해서 급하게 가서 상황을설명드렸어요. 일단 유치인지 영구치인지 알기위해 사진을 찍었는데 흔들리는건 유치니까 빼야할것같다고 하셔서 빼고 안내데스크로 가보라하셔서 저는 당연히 수납하러가는거가겠지했어요. 그런데 지금 연락가능한 부모님이 계시냐하시면서 좀더 자세하게 사진을 촬영해봐야 상태를 확신할수있을것같다해서 일단 사진을 한번더 찍었어요. 그런데 부모님이랑 통화를사시는데 그 병원 원장선생님께서 하시길래불안했어요. 알고보니 오른쪽 송곳니가 유치인데 위에 영구치가 없어서 않빠지나해서 찍어보았더니 위에 영구치가 가로로 눞여져있어서 내려오질 않는대요. 지금당장은 지장이없겠지만 유치다보니 교정치과에가서 시술같은걸 해야한대요. 이게 근데 치아가 가로로 눞여져서 안내려오는게 가능한건가요?그리고 아무리 늦게빠지기시작했지만 아직까지도 유치가 남은것이 건강상으로는 문제가 없고 괜찮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