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22일 미국 증시 기술주 중심 나스닥 상승 배경은? 5월 22일 미국 증시에서 다우존스와 S&P 500은 하락했지만, 나스닥은 소폭
5월 22일 미국 증시에서 다우존스와 S&P 500은 하락했지만, 나스닥은 소폭 상승 마감했습니다. 이러한 나스닥의 상승 배경에는 어떤 요인들이 작용했는지 알고 싶습니다. 특히 일부 기술주의 실적 호전과 국채 수익률의 변동이 어떻게 영향을 미쳤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신한투자증권 디지털PB센터입니다.
문의해 주신 질문에 대해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5월 22일 미국 증시에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만 상승한 배경을 국채 수익률과 관련지어 설명드리겠습니다.
◆ 미국 증시 혼조세 마감과 나스닥의 상승
5월 22일 뉴욕 증시는 혼조세로 마감했습니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와 S&P500 지수는 소폭 하락했지만,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소폭 상승했습니다.
ㅇ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 41,859.09 (-0.00%)
ㅇS&P500 지수: 5,842.01 (-0.04%)
ㅇ나스닥 종합지수: 18,925.74 (+0.28%)
◆ 나스닥 상승 요인: 국채 금리 안정 및 기술주의 강세
나스닥 지수의 상승은 국채 금리가 안정세를 찾으면서 투자 심리가 다소 회복된 데 기인합니다.
특히, '매그니피센트 7'으로 불리는 대형 기술주 중 애플을 제외한 대부분의 종목이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ㅇ알파벳(구글): 1.35% 상승 (AI 기술을 접목한 차세대 제품군 발표 이후 기대감 유지)
ㅇ엔비디아: 0.78% 상승
ㅇ테슬라: 1.92% 상승
◆ 국채 수익률 변동과 시장의 반응
5월 21일, 20년물 국채 입찰에서 수요가 부진하며 국채 수익률이 급등, 이는 증시에 하방 압력으로
작용했습니다. 하지만 5월 22일에는 국채 금리가 하락 안정화되면서 투자 심리가 다소 회복되었고,
나스닥 상승에 기여했습니다.
ㅇ10년물 국채 금리: 4.5287% (-7.0bp)
ㅇ30년물 국채 금리: 5.089% (5/21)
◆ 트럼프 감세안과 재정 적자 우려
미국 하원에서 트럼프 감세안이 통과되었지만, 이는 향후 재정 적자를 확대할 것이라는 우려를 낳았습니다.
의회예산국(CBO)은 해당 법안이 향후 10년간 재정 적자를 3조 8천억 달러까지 확대할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이러한 재정 적자 확대 우려는 장 막판 차익 실현 매물을 출회시키면서 다우 및 S&P500
지수의 하락 반전을 초래했습니다.
5월 22일,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은 국채 금리 안정화에 힘입어 소폭 상승했지만, 트럼프 감세안으로 인한
재정 적자 확대 우려가 시장 전반의 상승폭을 제한했습니다. 투자자들은 여전히 금리 변동 및 경제 지표
발표에 주목하며 신중한 투자 태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추가로 궁금하신 내용은 신한투자증권 디지털PB센터 ☎ 02-3772-1010 으로 문의바랍니다.
★ 신한투자증권은 고객님의 성공투자를 기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