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격의 거인 지하실 내용 넷플인데 56화 지하실부터 60화 바다 넘어까지 이해가 안되는데 나중 내용
진격의 거인 지하실 내용 넷플인데 56화 지하실부터 60화 바다 넘어까지 이해가 안되는데 나중 내용
넷플인데 56화 지하실부터 60화 바다 넘어까지 이해가 안되는데 나중 내용 스포만 안되게 요약 해 주실 수 잇나요 갑자기 탱크나오고 비행기 나오고 시간 순서도 벌써 좀 헷갈려요ㅠㅠ 역사를 못해서 그런지 영화도 이해가 잘 안되네우
에렌은 지하실에서 그리샤가 남긴 글을 읽고 벽 밖의 진실에 대해 알게되구요, 귀환하여 잠을 잘 때 그리샤의 기억을 보면서 더 자세하게 알게됩니다.
그리샤는 벽 밖의 '마레'라는 나라에서 온 사람이었고, '마레인'이 아니라 '에르디아인'이었죠. 에르디아인은 에르디아 수용구에 갇혀 살며 허가 없이는 수용구 벽 밖으로 나올 수 없는 박해받는 인종이었습니다. 그리샤는 어릴 적, 여동생인 페이가 비행기를 보고싶어해 마레군의 허가 없이 마음대로 수용구 밖으로 나와 비행기를 보다가 마레군에게 들키게 됩니다. 결국 페이는 마레군의 개에게 산채로 먹혀 죽었고, 그리샤는 이 일에 분노를 느꼈지만 딸이 죽었는데도 마레군에게 빌빌 기는 부모님을 보며 충격을 받습니다.
그리샤는 아버지를 따라 의사가 된 후, 에르디아 복권파에 가입하게 됩니다. 에르디아 복권파는 멸망한 에르디아를 재건하고 마레를 타도하자는 목적을 가진 집단이었어요 그리샤는 그곳에서 '다이나 프리츠'라는 에르디아의 왕가 핏줄인 여자를 만나 결혼하고, 지크라는 아이를 낳게 됩니다. 에르디아 복권파의 목표는 모든 거인을 조종할 수 있는 힘을 가진 '시조의 거인'을 탈환하여 에르디아를 일으켜 세우는 것이었는데요 그리샤와 다이나는 지크가 이 목표를 달성하도록 에르디아 복권파의 사상을 세뇌시키며 정신적 학대를 했습니다
결국 지크가 마레군에게 부모님을 고발하여 에르디아 복권파는 단체로 '낙원행'이라는 형벌을 받습니다. 낙원행은 무지성 거인이 되어 파라디 섬을 떠도는 형벌이죠 그리샤도 거인이 되려는 찰나에, 마레군으로 위장한 에르디아 복권파의 스파이인 올빼미가 나타나 그리샤를 구합니다. 그리고 그리샤에게 복권파의 사명을 다하라며 '진격의 거인'을 계승해주죠 그렇게 그리샤는 거인을 계승받고 파라디 섬의 삼중 벽 안으로 온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