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라고 부르기도 싫은 아빠새끼는 존1나게 가부장적입니다 지 할마시랑 성격 닮아가지고 본인이 얘기하면 내 말이 법이고 내 말에 토 달지 말라 이러면서 뭔 말을 못하게 하거든요 근데 시11발 오늘 일이 터진게 아빠새끼가 40도 넘는 양주 방에서 혼자 쳐마시다가 잔 깨먹었어요 근데 갑자기 나를 집 떠나가게 부르면서 부르는겁니다 전 그때 씻고 있어서 못가는 상황이었거든요 뭔 급한 일이 있나 싶어서 엄마가 대신 갔는데 소리 고래고래 지르면서 왜 깼냐고 내가 이걸 깨겠냐고 너년이나 딸년이나 뇌가 비었다 잘못 살았다 난 이걸 깰리 없다 난 실수 할수도 있다 넌 실수하면 안된다 난리를 치다가 갑자기 지혼자 흥분하더니 엄마를 엄청 때리는거에요 나 너무 놀라서 하지말라고 왜 때리냐고 눈물이 갑자기 나서 말리다가 또 발로차고 배때리고 다리 때리고 뺨 때리고 이러길래 경찰 신고할까 10초정도 고민하다가 또 때리길래 안되겠다 이건 신고해야한다 싶어서 경찰한테 내가 좀 와달라고 울면서 신고했거든요 싸움 좀 끝나니까 경찰이 와서 아빠랑 1:1로 대화하고 다시 정리하는데 신고는 누가했냐면서 나 가리키면서 내가 신고했냐고 따지듯 묻는거에요 경찰관분들은 이건 번호가 안떠서 누가 신고한지 모른다 이래서 일단 묻혔는데요 일단 폭력도 쓰고 했기 때문에 아빠가 나가던지 우리가 나가던지 해야된대요 강력하게 하길 원하냐 아니면 그냥 무르길 원하냐 해서 일단 친척들이랑 더 얘기해보겠다 하고 저랑 엄마는 집 나왔거든요 경찰소에 잠깐 있다가 친척들이 오더니 다시 집에 가봐서 얘기해보자 이러는데 내가 싫다 이랬거든요 아니 그래도 다시 얘기해보자 이러면서 집들어왔단 말이죠 친척아빠가 들어와서 아빠랑 얘기하러 방 들어가니까 지금 한 30분 넘게 소리 고래고래 지르면서 별 지1랄 염1병을 다하면서 내가 어 인생을 ㅅ1ㅂ 이러고 있고 또 친척엄마는 나보고 너가 엄마를 지켜야돼 너가 나가면 안돼 이러는데 난 그러면 죽을때까지 여기서 있다가 뒤지라는거에요??? 지들이 안보니까 모르지??????? 난 저거 때문에 무서워서 남자인 친구는 사귀지 남자친구도 못사귀는데? 어떡해야돼요????요약1. 아빠는 가부장적이다 그래서 내 말이 곧 법이고 내 말이 진리다2. 아빠가 술이 약한데 40도 넘는 술을 혼자 방에서 쳐마시고는 깨먹더니 나랑 엄마한테 지랄함3. 그러더니 지 말이 안통한다고 생각하는지 갑자기 엄마를 엄청 때림 발로참 4. 내가 놀라서 신고할까 하다가 이건 아닌것 같아서 경찰에 신고해서 경찰 옴5.경찰 와선 쫄으니까 지1랄을 안함 우린 괜찮다 이러면서 너가 신고했냐? 바로 나를 지목함 경찰들이 아니라 함(강약약강)6.일단 떨어져 있어야한다고 경찰소에 있다가 친척들이 다시 집으로 데려와서 다시 집옴7.친척아빠가 30분째 지랄 들어주는중8. 친척엄마는 너가 엄마 지켜야하니 나가면 안됌내가 왜??? 내가 왜 나가면 안되는데 저 당장 내일 죽여도 이상하지 않을 새끼를 내가 결혼하기 직전까지 쳐보고 뒤지라는겁니까???? 걍 지금 당장 죽었으면 좋겠는데….참고로 아빠는 내가 3살 때 엄마를 발로 엄청 밟아서 엄마가 병원치료 받은적도 있습니다 그건 아직도 제 머리 속에 트라우마로 남아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