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g
i
회원가입시 광고가 제거 됩니다

영독작vs영어회화... 영독작vs영어회화, 생명공학과 진학을 희망하는데 고2 1학기 내신 국수영과 합치면 약2.6등급

영독작vs영어회화, 생명공학과 진학을 희망하는데 고2 1학기 내신 국수영과 합치면 약2.6등급 정도 나오는데 영어가 평균 등급을 떨어트리는 요인입니다. 이번에는 4등급 문을 열었고요. 시골학교라 학생수가 90명 조금 넘는데 공부 잘하는 친구들은 영독작을 선택할 것 같고 제가 영독작을 들으면 평균 등급이 더 떨어질텐데 전공적합성은 영독작이 더 나아서 고민이 됩니다. 5~6등급인 친구들은 영어 회화를 듣는것 같아요. 뭘 듣는 것이 나을까요? 영독작은 등급이 더 떨어질 수 있는 위험 대신 전공적합성이 더 낫고 영어회화는 등급 유지 및 상승 가능성이 있지만 전공적합성이 더 낮아요.
1. 전공적합성 vs 교과평균
전공적합성: 자연계열(특히 생명공학과)에서는 국·영·수·과 성적 중 수학/과학 반영 비율이 가장 높습니다. 영어 과목 자체가 전공적합성에서 크게 비중을 차지하지는 않아요.
교과평균(등급): 학생부 교과 전형은 평균 등급이 당락을 좌우합니다. 따라서 성적이 떨어질 위험이 크다면 전공적합성보다 평균 유지가 더 중요할 수 있습니다.
2. 학교 맥락(시골학교, 인원 90명)
인원 수가 적고 등급 편차가 크게 나는 상황에서는, 한 문제 차이가 등급에 큰 영향을 줍니다.
“영독작”은 난이도가 높아 잘하는 학생들과 경쟁이 심할 가능성이 크고, 등급 하락 리스크가 높습니다.
“영어회화”는 비교적 난이도가 낮아 평균 방어에는 유리합니다.
3. 생명공학과 입시에서 영어 과목 선택의 실제 영향
학생부 종합(학종): 전공적합성은 주로 과학 선택과목(생명과학, 화학, 수학 진도)에서 보입니다. 영어는 부수적인 요소라, 영독작을 꼭 해야만 유리한 건 아닙니다.
학생부 교과(교과전형): 교과 평균 등급이 가장 중요 → 여기서는 영어 과목 난이도보다 “등급 유지”가 핵심입니다.
정시/수능: 선택과목 무관. 수능 영어와 과탐, 수학이 중요합니다.
4. 결론: 선택 전략
내 목표가 교과 전형(내신 위주) → 영어회화 추천 (평균 등급 관리가 최우선)
내 목표가 학종(서류/세특 위주) → 영독작도 고려 가능. 다만 전공적합성은 영어보다 과학·수학에서 더 드러나므로 꼭 영독작을 들어야 하는 건 아님.
즉, 평균 등급 유지 > 전공적합성(영어 과목) 이 원칙입니다.
질문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