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구매한 해외직구 물품이 있는데요.(한국 KRW 기준 약 30만원) 송잔번호 LB478066535US 이고요USPS 사이트에서 조회 시 한국에 8/11에 도착했다고는 뜨는데,우체국 EMS로 조회하면 8/8에 발송 교환국에 도착했고 8/9에 발송준비로 찍혀있습니다.근데 9월 중순인 오늘 기준으로 아직도 택배를 못받았고 이와 관련하여 우체국 상담사에게 물어보니 해당 제품은 우리나라에 아직 들어오지 않았다고 한답니다.공항 내 해외직구물류관리팀 전화번호를 알려주셔서 그쪽으로도 전화해도 아직 자기들이 스캔 자체가 안됐다, 즉 한국에 안들어왔다고 하고요. 그래서 이런 경우 판매자에게 '우편물 행방조회'를 신청하라고 하더군요.그래서 핀매자에게 '우편물 행방조회'를 해달라고 요청했고, 판매자가 2-3일 뒤에 답변을 주기로는 "USPS에 물어보니 이미 미국을 떠나서 한국으로 떠났기 때문에 더 이상 조회할 수 없다" 라는 답변을 USPS로부터 들었다고 합니다. 이후 위 내용을 다시 해외직구 물류관리팀에 물어보니 판매자가 "우편물 행방조회"를 공식적으로 신청하진 않은 것 같다. 우편물 행방조회란 그 택배가 한국으로 가기 위해 미국을 떠났든 안떠났든 그 우편물이 지금 어디에 있으며 어떤 상태이며 등등을 상세하게 조회할 수 있는거라고요. 그래서 다시 요청해보라고 하길래 이를 또 판매자에게 전달했더니 답이 없습니다.이번이 재구매인데 지난 번 구매 당시에는 이렇게 오래 안걸렸던걸로 기억해서...도대체 이게 무슨일인지... 분실이 된건지 파손이 된건지.... 답답하네요. 너무 중요한 물품이고 값도 싼건 아니기 때문에 너무 걱정됩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