水の泡と消える 물거품같이 사라지다여기서 “~같이” 인데 왜 ‘と’가 쓰인건가요?
우리말로 생각하면 のように같은게 더 어울리겠죠?
하지만 해당 문장은 「~すると~する。」의 조건・결과 문장입니다.
물거품이 되듯이 사라졌다가 자연스런 해석이지만
문법적으론 "물거품이 되어 곧바로 사라졌다"라는 조건결과의 의미를 지닙니다.
사실 위와 같이 써두어도 뭔소리인지 이해하시기 힘들겁니다.
~처럼이라고 해석하는게 맞는데 그 이상의 강한 확정적 뉘앙스가 들어있는거죠
구어체가 아닌 문어체에서 "~처럼"을 조금 더 강한 느낌을 주기 위해 쓰이는 표현이다 라고 받아들이셔도 크게 문제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