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2006년생 20살입니다 ! 어릴 때 5년 정도 피아노를 배웠고 전국 대회에서 1등도 할 정도로 잘 쳤었는데, 집안 사정 때문에 초등학교 6학년 때 그만두었고, 고등학교 2학년 때 잠깐 입시 준비를 하다가 돈 문제로 인해서 다시 그만두게 되었습니다.하지만 어릴 때부터 피아노를 정말 좋아했고, 피아노를 칠 때 가장 행복함을 느껴요 하지만 지금 실력은 솔직히 그냥 중간 정도라고 생각해요 잘하지도, 못하지도 않은 수준입니다 그래도 다시 시작해보고 싶어요 물론 피아노를 잘하는 분들도 많고 경쟁이 쉽지 않다는 걸 잘 알고있고 유명한 피아니스트가 못 된다는것도 알고있는데 후회할거같아서요 저의 목표는 해외 음악대학에 진학해서 졸업 후 학생들을 가르치고, 작은 연주회라도 열어보는게 정말 제 소원이에요 .하루 종일, 매일 10시간 이상 연습할 자신도 있습니다. 그래서 부족한 만큼 더 열심히 하고 싶어요 지금이라도 시작해도 괜찮을까요? 피아노 전공하시는 분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ㅜ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