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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 국숭 설과기대 vs 부산대 경북대 공대 기준으로 어디 낫나요 과는 기계공학이랑 전자공학 생각하고 있어요
공대 기준으로 어디 낫나요 과는 기계공학이랑 전자공학 생각하고 있어요
공대 중에서도 컴공계열이었으면, 민간IT기업이 여는 공모전, 프로젝트, 대회 같은 대외활동 열심히 참여해서, 그 경력, 포트폴리오(프로젝트 수행실적이라든가)를 바탕으로 수도권 민간IT기업 취업하시는 게 목표면 인서울/수도권대가 나을 수 있습니다. 민간IT기업 취업의 경우, 어느 IT기업에서 어떤 프로젝트를 수행했는지나(포트폴리오), 관련 대회 수상실적 등을 중요하게 볼 수 있어서 그렇습니다. 컴공은 타과에 비해 대학교 이름값을 좀 덜 보는 편이기도 하고요. 포트폴리오나 대외활동 실적 등으로 학벌을 커버할 여지가 좀 있으니까요.
그 외에 산업공학과도 경영학과랑 커리큘럼이 비슷해서 문과와도 취업분야가 겹치기에, 공모전/인턴/프로젝트/대회 같은 대외활동 많이 참여해서 그걸 스펙으로 삼아 수도권 사기업에 취업할 거면 인서울/수도권대에 가는 의의가 좀 있습니다. 서울 월세/생활비 감당할 여력이 있고, 이런 사기업 대외활동 열심히 참여해서 스펙 쌓아서 오로지 수도권 사기업 취업하는 게 목표라면요. 공기업 취업 생각은 전혀 없다는 전제하에서요. 컴공도 마찬가지고요.
앞서 언급한 산업공학과나 컴공 외의 나머지 일반 공대 학과(전기전자, 기계, 화공, 토목 등등)들은 취업에서 인서울/수도권대 메리트가 별로 없다고 봅니다. 문과나 예체능계와는 다르고요.
왜냐하면, 전기전자, 기계, 화공, 토목 등등은 문과와 달리, 커리큘럼이 바빠서 공모전/인턴 같은 대외활동(수도권대학의 가장 큰 이점이 이것인데 말이죠.)에 참여할 여유도 잘 없고, 그런 대외활동보다 전공공부 및 전공 관련 자격증(특히 공기업 또는 공무원 취업일 경우)이라도 하나 더 준비하는 게 전공을 살린 취업이라는 면에서 더 유리하기 때문입니다. 때문에 전공분야와 완전 다른 분야로 진출하려는 게 아니라면 어디 홍보대사니 행정인턴이니 서포터즈니 하는 대외활동은 공대생에게 별로 도움이 안 됩니다. 적어도 전공을 살려서 취업하는 거라면 그렇습니다. 이공계는 본인 전공 실력이 취업에서 가장 우선입니다. 앞서 말씀드린 산업공학과나 컴공만 대외활동이 사기업 취업에서 도움이 될 수 있고요.
https://cafe.naver.com/suhui/21083920 경북대 부산대 지거국의 장점 지역할당제 이야기하고 가보겠습니다.
경북대 전자구요. 현재는 정말 운좋게 서울시내 대기업 연구소 취업했습니다.입시는 이제 모르겠고 지거국 장점/단점나열하고 가겠습니다.입시는 몰라요이제..20대 후반됨..1. 지...
cafe.naver.com
그래서 위 카페 글쓴이도 공대는 자기처럼 지거국 간 친구가, 인서울 간 친구들보다 잘됐다고 언급하는 것입니다. 산업공학과나 컴공 외의 나머지 공대는 인서울/수도권대 간다고 취업에서 유리해지는 점이 별로 없어서요. 서울 기준으로도 확실한 명문대 공대에 가는 게 아니라면요. 댓글 보시면 전기전자 분야의 전공지식도 해박하신 분이니 읽어보시는 게 좋을 듯합니다. 경북대 전자 출신으로 서울 시내 대기업 연구소 입사하신 분입니다.
공기업 지방할당제로 보면, 부산대가 속한 부산은 기술보증기금과 남부발전이 이공계 채용이 좀 많은 편이고, 나머지는 주로 금융공기업들(한국거래소, 자산관리공사, 주택금융공사, 주택도시보증공사, 예탁결제원)이라 좀 아쉽습니다. 울산+경남과 공기업 지방할당제 권역이 분리된 게 아쉽네요. 물론 할당제 가산점 1도 못 먹는 인서울/수도권대보단 낫습니다.
경북대가 속한 대구+경북(공기업 지방할당제에서 둘은 한 권역으로 침)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舊 한국정보화진흥원), 한국교육학술정보원, 한국사학진흥재단, 한국장학재단, 한국부동산원, 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도로공사, 신용보증기금, 대한법률구조공단,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한국가스공사,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원전현장인력양성재단, 한국전력기술, 한국로봇산업진흥원 등 많습니다.
이들은 각각 부산대나 경북대 같은 부산, 대구경북 지역대학 출신자를 신입직 35%이상 의무채용해야 됩니다. 학생 고향은 상관없고, 출신대학교의 소재지가 어디냐가 기준입니다.
https://www.segye.com/newsView/20240508516806 “블라인드 면접도 싹쓸이”… 공기업 신입, 국립대 쏠림 심화 [심층기획-지역인재 채용의 명암]
전남지역 한 공기업엔 전남대 출신들의 모임이 있다. 국립대인 해당 대학 출신 직원들이 가끔 만나 식사하는 일종의 친목 모임이다. 이 공기업에서 2018년부터 2023년까지 채용된 신입사원의 59%는 전남대 출신.
www.segye.com
심지어 인천국제공항공사/인천항만공사 같은 상당수 수도권 공기업 취업에서도 부산대 경북대 등 지거국이면 "비수도권 지역인재"라고 신입직 35% 채용할당 + 가산점 먹습니다. 인서울/수도권대는 할당제 가산점 1도 없고요. 수도권이든 비수도권이든 조금이라도 공기업 생각하신다면 인서울/수도권대학은 가는 것 아닙니다. 오죽하면 아래 사설에서도 인서울/수도권대 출신들이 수도권공기업에서마저 차별당한다고 한탄할 정도입니다. 대신 역으로 이용하면, 수도권 출신이어도 경북대 같은 비수도권 거점국립대 가면 이런 할당제 + 가산점 다 먹습니다. 애초에 지방할당제 취지 자체가 우수인재가 인서울/수도권에만 몰리는 현상을 완화해서 지역균형발전을 추구하는 게 목표라서요. 공기업(수도권공기업도 포함)을 조금이라도 생각하신다면 인서울/수도권대는 절대 가지 마세요.
https://www.kyeonggi.com/article/20230511580415 [사설] ‘비수도권 졸업생 50% 채용’ 개악 발의/수도권 국회의원들 도대체 뭐하고 있나
도내 대학·대학생에 절망 주는 법이 있다. ‘혁신도시 조성 및 발전에 관한 특별법’이다. 여기에 ‘해당 지역’ 졸업생 의무 고용 비율이 있다. 공공기관에 적용되는 것으로 2017년 개정 때 들어 갔다. 첫 적용인 2018년에는 18%였고 매년 3%씩 올렸다. 지난해 3
www.kyeonggi.com
그리고 교수나 연구직이 목표일 경우, 4년 학부과정 마치고 대학원도 가셔야 되는데, 이럴 경우 종합대학인 부산대나 경북대가 좀 더 유리합니다. 일단 부산대 경북대가 BK21같은 국가연구프로젝트를 상당부분 쓸어가는 점도 있고, 국가지원금을 많이 받아 시설/장비/실습환경이 좋기 때문입니다. 이공계는 절대 전공책만 본다고 성과가 날 수 없어서 시설/장비/실습환경이 매우 중요합니다. 아니면 대기업 투자라도 많이 타야 되는데 이것도 최소 성균관대나 한양대 공대는 돼야 가능하고요. 부산대는 에너지 분야에서 캠퍼스아시아 프로그램으로 큐슈대(일본 구 제국대학), 상하이교통대(베이징대/칭화대 다음급) 등 해외명문대와의 복수학위 프로그램도 시행중입니다. 부산대 석사학위 외에 해외명문대 석사학위를 하나 더 받을 수 있고요.
https://news.bizwatch.co.kr/article/industry/2020/08/07/0006 [에듀워치]BK21 ‘톱5’…서울대·성대·연대·고대·카이스트
대학에 오는 2027년까지 3조원이 지원되는 4단계 두뇌한국(BK)21 사업에 서울대를 비롯해 성균관대, 연세대, 고려대, 카이스트가 ’톱5‘에 랭크했다. 지역에서는 부산대, 경북대, 전남대, ...
news.bizwatch.co.kr
https://kin-phinf.pstatic.net/20221217_169/1671245871253SpcCb_PNG/1635837597.png
https://www.campusasiaprogram.kr/com/cmm/EgovContentView.do?menuNo=1020101003 CAMPUS Asia 한일중
캠퍼스아시아,대교협,한국대학교육협의회,CAMPUS Asia 한일중
www.campusasiaprogram.kr
https://www.pusan.ac.kr/kor/CMS/Board/Board.do?mCode=MN109&mode=view&board_seq=1394894 image [나노] 신동명 박사
나노과학기술대학에서 학사와 석·박사 학위를 모두 취득한 신동명 박사(05학번, 사진)가 최근 QS 2019 아시아 대학 순위 2위 및 전 세계 대학 순위 25위의 홍콩대학(University of Hong Kong)에 7월부터 조교수로 임용될 예정이다. 신동명 박사는 부산대 나노과학기술대학에서 학사·석사·박사 학위(지도교수 황윤회·김형국)를 모두 취득한 후, 부산대 에너지융합기술연구소(지도교수 김규정)를 거쳐 University of California, Berkeley(지도교수 Jeffrey R. Long)에서 박사 후 연구원으로...
www.pusan.ac.kr
컴공이나 산업공학과였다면, 민간IT기업 등 사기업 대외활동 참여가 도움될 수 있어서 인서울/수도권대 갈 수도 있다고 봅니다만, 전기전자나 기계는 그런 거로 취업에서 이득보기 어려워서, 저라면 공기업까지 취업의 폭이 넓은 부산대나 경북대가 더 낫다고 봅니다. 위 네이버 카페 글에서도 보이듯 경북대 부산대 공대라고 수도권 취업 못하는 것도 아니고요.
부산대와 경북대 공대를 비교한다면, 기계(항공우주/조선도 포함)나 화공은 중화학공업이 발달한 남동임해공업지대를 끼고 있는 부산대 공대가 명성이 더 높고, 전자/전기/컴퓨터 분야는 경북대가 전통적으로 더 유명합니다.
https://namu.wiki/w/%EB%B6%80%EC%82%B0%EB%8C%80%ED%95%99%EA%B5%90/%ED%95%99%EB%B6%80/%EA%B3%B5%EA%B3%BC%EB%8C%80%ED%95%99#s-2.1 image 부산대학교/학부/공과대학
부산대학교 공과대학 홍보영상 (2020) 부산대학교 공과대학 홈페이지 College of Engineering, P
namu.wiki
https://namu.wiki/w/%EA%B2%BD%EB%B6%81%EB%8C%80%ED%95%99%EA%B5%90/%ED%95%99%EB%B6%80/IT%EB%8C%80%ED%95%99 image 경북대학교/학부/IT대학
파일:IT대학.jpg 2010년 3월 23일 경북대학교 IT 출범식 당시 사진이다. 파일:경북대학교 IT융복합관.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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