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여자이고 지금까지 5번 연애를 해왔는데 2번 정도 장기연애를 했었고 그때 중 한 번은 상대방이 저한테 집착을 너무 심하게 했었었는데 20살에는 오히려 정말 많이 싸웠고 저도 같이 집착을 하면서도 연애를 못놓았던 그런 연애였고 그 후에는 상대방은 정말 저를 사랑하는게 느껴질 정도로 저에게 헌신적이었으나 제가 오히려 싸우거나 이러면 잠수타는 경우도 허다했고 그랬었습니다 그러나 정말 너무나도 사랑했던 사람이었었고 저에게 제일 기억에 남는 사람인 것 같네요 추억도 많고요 그러나 제가 장기연애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그냥 카톡하나로만 이별을 고했고 그 뒤로 마음 약해질 것 같아서 아무 연락도 안했습니다 그렇게 끝이 났고 그 뒤에는 제가 처음으로 꽂혀서 사귀게 된 사람이 있는데 오히려 그 분한테는 제가 처음엔 집착적으로 굴다가 말이 안통한다고 생각이 드니까 점차 헤어지고싶어서 헤어지자하면서도 다시 붙잡고 그랬던 적이 많았어요 그런데 결국에는 헤어졌고 그 뒤로 한 달 뒤쯤 저는 그 분을 차단해버렸고 다른 사람들을 만나게 됐었는데 그 뒤로 자꾸 어느 일정 이상 마음이 넘어갈려고하면 저 스스로도 뭐때문인지 모르겠지만 그냥 그 사람을 초반에 좋아했던 마음이 식어지면서 결국 이별 통보하게 됩니다. 그래서 연애가 짧게 밖에 안되더라고요...그래서 지금은 다른 사람에게 괜히 피해주기도 싫기도해서 누군가에게 관심이 가져지더라도 마음이 빨리 식게되니까 아예 처음부터 관심 없는 척하고 마음 접고 연애할 생각이 없다고 마음이 단정지어져버리니까 앞으로 제가 결혼은 가능할지... 그리고 제가 제일 가까운 가족들 전화도 제가 개인적으로 몸이 힘들거나 바쁘거나 그럴 때 전화가 계속 와도 안받고 문자오면 문자는 그래도 다음날에 보내거나 그러면서 제가 괜찮아지면 전화하거나 하게됍니다 이게 근데 좀 더 심해지는거 같습니다 정말 이게 회피형인건지..그래서 제가 최근에 회피성향테스트를 해봤는데 자기긍정 타인부정형으로 나오더라고요.. 정신과적인 상담이 필요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