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8세 남학생입니다. 예전부터 턱 오른쪽 다스크가 남들보다 좋지않아 신경쓰며 살았는데 어제 밤부터 뭔가 만져지더라구요? 귀 바로 앞에 턱 디스크랑 뼈가 있어야할 자리 바로 뒤에 디스크가 뽈록 튀어나왔지 뭡니까..턱을 벌리거나 아래턱을 앞으로 밀면 좀 들어가서 안만져 자고 턱을 원래대로 닫으면 다스크가 또 뒤로 뽈록 튀어나업니다. 전방 전위는 많이 앓는다는데 후방 전위는 드물더라구요ㅠㅠ 제가 하필 이런 턱을 가지고 태어나 후회스럽습니다..치료도 후방전위가 어렵다고들 하시고 디스크를 넣고싶어도 누르면 아프기만하고 들어가진 않고..이거 많이 심각한가요...병원을 가고싶어도 예약을 해여하고..근데 19일까지 휴가라ㅠ다른곳에 예약햐야해서 머리도 아픕니다..ㅠㅠ 턱 관절은 치료가 어렵대서 저번에 병원에서도 최대한 쓰지 말라고했는데 이러다 20대에 턱도 못벌리고 장애를 가진채로 살것같아 무섭습니다..어릴때 껌같은걸 많이 씹어서 이런일이 일어난것같아 너무 후회스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