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수면습관 제가 고등학샹입니다.학교에서는 아예 안자고 그냥 공부하다가 (엄청하는거 아닙니다) 학원갓다 이제
제가 고등학샹입니다.학교에서는 아예 안자고 그냥 공부하다가 (엄청하는거 아닙니다) 학원갓다 이제 밤이 되고 조금 쉬자 하면서 침대에 누워서 폰을 보고잇다보면 그냥 그상태로 잠이 들더군요 그래서 불도 못끄고 자고 안경도 끼고 잡니다 낮에도 한두번 학교끄탄고 학원가기전에 누워잇다가 그상태로 잠이 들어서 학원도 몇번 못가고 아니면 지각햇습니다그리고 그냥 폰을 보다가 진짜 잠이 든줄 모르고 결국 일어나보면 새벽에 깨고 그러네요 진짜 너무 자주있고 원해서자는?(보통사람들이 불끄고 누워서 눈감고 생각하다가 잠드는? )이렇게 잔지도 너무 오래된거같습니다 일어나면 뭔가 약간 마크에서 피가 깍인듯한 이런느낌이기도하고 약간 몸이 안좋은 느낌도 합니다 그냥 정상적으로 활발한 사람인데 진짜 계속이러면 병걸릴거같아서 물어봅니다 기면증같이 막 낮에 졸리고 이런게아닙니다 이런게 어떤거고 고치는방법? 좀알려주세요
말씀하신 건 기면증처럼 낮에 갑자기 졸음이 쏟아지는 병이라기보다는,
습관과 환경 때문에 수면 주기와 수면 질이 계속 깨지는 패턴에 가깝습니다.
특히, “누워서 폰 보다가 그대로 잠드는 습관”이 오래되면 이런 문제들이 생깁니다.
→ 뇌에서 ‘지금은 낮’이라고 착각해서 멜라토닌 분비가 늦어짐 → 깊은 잠 진입 지연
→ 불·안경 안 벗고 잠 → 얕은 잠·자주 깨는 패턴 고착
→ 음악, 알림, 조명 등으로 깊은 수면 방해
→ 새벽에 깨거나 낮에 자는 횟수 증가 → 생체시계 혼란
침대에 누우면 휴대폰 금지 (충전기를 책상에 둬서 물리적으로 멀리하기)
“씻기 → 내일 준비 → 20~30분 가벼운 스트레칭 → 침대”
폰은 침대에서 하지 말고, 꼭 책상이나 거실에서만 사용
아침 햇빛 쬐기 (5~10분만 해도 멜라토닌·코르티솔 주기 정상화 도움)
아무리 습관을 바꿔도 2~3주 이상 개선이 전혀 없음
밤에 자주 깨고, 숨이 막히는 느낌이 듦 (수면무호흡 의심)
낮에도 집중이 어렵고, 머리가 멍하거나 기억이 잘 안남
→ 이 경우 수면다원검사를 해보는 게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