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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의 마음 4년 알고 지낸  4살 어린 동생이 있는데 평상시 일할 때나
4년 알고 지낸  4살 어린 동생이 있는데 평상시 일할 때나 퇴근할 때 단둘이 카페를 가거나 식사를 할때가 많았습니다.(동생 고민 상담(대인 관계, 집안사)을 들어주거나, 미래에 대한 얘기를 많이 함.)  요 근래 들어 저한테 잔소리하는 일(업무 관련, 여자 동료들과의 관계(이상한 짓 한 적이 없음))도 많아졌고,  자기가 화난 이유는 제가 다른 여자 동료(예전에 저한테 어장관리한 이력이 있는 사람)를 챙겨준 점에서 화가 났다는 얘기입니다. 그 외에도 저보고 지금처럼 애매모호하게 있지말고 확실하게 해달라는 얘기를 하며,하루빨리 사업도 준비하라는 얘기도 하며, 자기도 도와주겠다는 말을 많이 합니다.이제는 자기가 저를 대표 마인드로 만들어 주겠다고 합니다.덤으로 자기도 편한 보직을 맡고 싶다는 얘기도 같이 했습니다.만나기로 한 약속을 하루 전 날에 깨는 경우가 있었습니다.(몸이 아프다는 이유, 실제로 몸이 아파 병원에 간 이력이 많음) 최근에는 시간 조율해서 만나기로 했는데 약속 장소에 친구(참고로 같이 아는 여동생)를 데려왔고 카페에서는 저와 그 친구 앞에서 자기 자랑(현장에서의 근무평가)을 많이 하더군요.그리고 자기랑 그 친구같이 일할 수 있게 해달라는 말도 합니다. 옛날에는 이러지 않았고 단둘이 조용하게 지냈는데 왜 이럴까요?차라리 편한 동료로써 지내자고 하든가, 아니면 제가 싫다고 얘기를 했으면 좋겠습니다.계속 이러니 저도 어떻게 대해야 할지 잘 모르겠습니다. 아니면 다른 사람이라도 만나서 연애를 할까라는 고민도 많이 생깁니다.(작년만 하더라도 연애 언제 할꺼라는 잔소리나, 주변 친구 소개해준다는 말을 하다가 요새는 그런 말도 없음)이 동생을 좋아했던 이유도 생활력 강하고 허영심 없고 자기 일(큐레이터, 바리스타)에 대한 자부심을 갖는 거랑 제가 맡고 프로젝트에도 힘든 내색없이 최선을 다해주는 점에서 고맙고, 웬지 모르게 마음이 끌렸던 거 같습니다.
글을 읽어보면 그여성은 님을 완전한 자기의 남친으로 알고 있는겁니다.
그래서 정도에서 벗어난 발언과 행동을 하게 된것 입니다.
그렇게 되기까지 님의 어정쩡한 태도도 한몫 한것으로 봅니다.
딱 부러지게 님이 그여자분에게 사귀자고해서 연인이 되던가 아니면 난 그저 오빠 동생으로만 생각했다라고 단호하게 말을 해야 합니다.빨리 결정하는게 좋을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