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자퇴생' 신분으로 9월 모의고사를 볼 수 있는 방법과 절차를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1. 응시 자격 확인

자퇴생은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이 아니므로 별도의 신청 절차를 거쳐야 합니다. '고등학교 졸업자 또는 이와 동등한 학력이 있는 사람'에 해당하기 때문에 응시가 가능합니다. 검정고시 합격 여부는 모의평가 응시 자격에 영향을 주지 않으므로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2. 신청 방법 및 장소

9월 모의고사는 크게 두 가지 방법으로 신청할 수 있습니다.

학원에서 신청하기: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 지정한 비인가 학원에 접수 기간 내에 방문하여 신청합니다.

교육청에서 신청하기: 지역 교육청에서 시험장으로 지정한 고등학교나 기관에 직접 방문하여 신청합니다.

보통 많은 자퇴생과 N수생은 학원을 통해 신청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3. 신청 기간 및 준비물

신청 기간: 9월 모의고사는 보통 6월 말에서 7월 초에 접수를 받습니다. 2025학년도 9월 모의평가 접수도 이 시기에 진행되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준비물:

신분증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등)

사진 2매 (응시원서 부착용)

응시료 (2025학년도 기준 12,000원)

4. 접수 시 유의사항

선착순 마감: 재학생이 아닌 경우 신청할 수 있는 인원이 한정되어 있어, 접수 기간 초기에 마감될 수 있습니다. 원하는 장소에서 시험을 보고 싶다면 접수 시작일에 맞춰 서두르는 것이 좋습니다.

자퇴 증명서: 접수처에 따라 자퇴생임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제적 증명서 등)를 요구할 수도 있으니, 미리 준비해 가는 것이 좋습니다.

가장 정확한 정보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 홈페이지나 거주지 교육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