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가장 좋아하는 애니메이션이 고양이의 보은이랑 울고싶은 나는 고양이 가면을 쓴다거든요?그래서 어제 애니메이션을 봤는데 거기서 여주가 가면 쓰고 아무도 모르는 채로 길거리를 자유롭게 돌아다니는 게 너무 부러웠어요… ㅠ.ㅠ 시골 특유의 푸름과 상쾌함이 너무 좋고, 녹색이 짙어짐에 새소리가 들려오는 것도 좋아요 이걸 자유롭게 돌아다니면서 자연을 보고 느끼고 싶은 게 제 꿈이에요. 사실 애기때도 인어공주가 돼서 바닷속을 자유롭게 돌아다니는 꿈을 갖고 있었어요. 어떻게 제 꿈을 이룰 수 있을까요? 사실 그냥 저는 고양이도 되고싶지만 하늘을 날아다니는 새도 되고싶고… 그냥 그렇게 살고싶어요. 인생을 낭만적으로 살고싶어요…ㅜㅜ 지금 고딩이나 됐는데, 이런 고민하는 게 맞을까요 근데 이런 상상만 하면 너무 행복해져요
어릴 때부터 품어온 상상이란 건 단순한 공상이 아니라, 마음이 진짜 원하는 방향을 알려주는 나침반 같아요.
고양이처럼 자유롭게, 새처럼 하늘을 나는 기분은 여행·트래킹·유학 같은 경험으로도 충분히 느낄 수 있어요.
시골의 푸름과 바닷속의 낭만을 꿈꾼다면, 그 풍경이 있는 곳에 직접 발을 들이는 계획부터 세워보세요.
지금 고딩이어도 이런 상상과 꿈은 전혀 유치하지 않고, 오히려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 귀한 씨앗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