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거하는 남자친구는 운동을 하는 사람들이 열심히 사는거고 대단하고 부지런해보인다고 생각하는데 실제로 운동하는 사람들보고 감탄하고..전 공부를 해야하는 직업이고 운동보다 공부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거든요 물론 둘다 중요하지만요전 직장에서도 틈나면 공부할거 보고 그러는데제가 공부를 하고 운동을 안할 땐 그런 생각 없이 같이 운동하고 싶어하고 만족하지 못하면서정작 그렇다고 자기 혼자 나가서 열심히 운동하는 것도 아니에요그러다보니 그냥 저와의 일상에 만족을 못하나 싶어요그리고 운동하는 사람이 멋있어보인다는 점에서 어쩌면 나같은 사람보다 운동하는 여자가 더 잘 맞을 수 있겠다 싶기도 하구요어떻게 말해봐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