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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때문에 힘들어요 현재 중1인데 학원에 6~7시간정도있어요 한 학원에만..그래서 너무힘들어서 6학년때는 학원가는척하고 학원계단에서
현재 중1인데 학원에 6~7시간정도있어요 한 학원에만..그래서 너무힘들어서 6학년때는 학원가는척하고 학원계단에서 버티다가 부모님께 엄청혼나서 다시 학원을 갔는데 적응을 잘하는편이아니여서 학원친구들과도 엄청 어색해졌서 소심해졌어요  중1되고서도 학원빼먹는 일이 있기는했지만 지금은 잘다니고있는데 학교랑 학원만 월화수목금토까지가는데 너무힘들어져서 진짜 살기싫었는데 그러다가  요즘 계속 가슴이 답답하고 숨쉬기힘들어서 혼자 맨날 울었는데 계속참다보니 계속이러면 제가 너무 망가질것같아서 학원가는날에 정신과를 갔다왔는데 학원뺀게 들켜서 그냥 정신과갔다왔다라고했더니 거짓말하지말라고하면서 안믿네요..사실 가족이 다 공감해주지도않고 해주더라도 나중에 제가한말을 놀리듯 말해서 그때도 힘들었는데 학업보다 더 힘들게하는게 가족인데 이런걸 말해도 나중에는 제가 이상하다는 놀릴것같아서 불안해요.. 가족들이 제가 상을타도 관심을 주지않고 아파도 걱정안해주고  제가 기쁠때는 관심을 아예안주는데 제가 힘들때 말을 조금씩하는데 그걸말하면 물어씹는것같아요 힘들다고할때 잘못한거 잔소리 학원이런말들을 굳이 힘들때말하는 이유가 있을까요..?그리고 이런 말들을 가족에게 제가 느끼는 감정,힘듬을 잘 전달하는 방법이라도있을까요?몇번해봤는데 또같더라고요                      제가 어릴때부터 이랬던상황이라 갑자기 다 생각나서  제목이랑 질문이 잘안맞네요..
부모님이나 가족들과 소통이 잘 안되시는 거 같습니다.
본인에 대한 신뢰도 높지 않으신 거 같습니다.
부모님께 진지하게 말씀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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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오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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