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언니가 바퀴벌레를 먹었어요 제목 어그로 끌어서 죄송합니다 이건 꿈 내용인데요 제가 같이 학원다니는
제목 어그로 끌어서 죄송합니다 이건 꿈 내용인데요 제가 같이 학원다니는 언니 집에가서 놀고있었는데 밥을 차려준다는거에요 그래서밥을 먹을려했는데 밥상에는 흰쌀밥이랑 바퀴벌레가30마리는 넘을정도로 많았고 저는 안먹는다고 했습니다그러자 언니는 이상하고 기괴한 표정으로 절 보며흰쌀밥에 바퀴벌레를 올려먹고 바퀴벌레와 흰쌀밥을섞어먹는 등 다양하게 먹었습니다… 그러다 꿈에서깼는데 너무 기괴하고 소름이 끼쳤어요… 해몽 해주실분 계신가요? 그리고 학원언니가 절대그런 성격은 아니에요.
언니 집: 소속감, 유대, 친밀한 인간관계. 학원 언니라는 점에서 함께 성장하거나 배우는 동료 혹은 조금 더 경험많은 선배의 이미지로 볼 수 있습니다.
먹방(식사) 상황: 현실에서 받아들여야 하는 경험, 정보, 감정 등 "소화"해야 할 어떤 것에 대한 비유일 수 있습니다.
흰쌀밥: 순수함, 본질, 일상, 영양분(에너지, 지식 등)
바퀴벌레: 불쾌감, 공포, 경계해야 할 존재, 억눌린 불안, 숨겨진 두려움, 혐오스러운 문제
언니가 바퀴벌레를 먹는 모습: 평소에는 이해하기 힘든 방식으로 어떤 것을 받아들이거나 대처하는 타인(혹은 자신의 잠재의식)의 모습
밥상 위에 흰쌀밥과 바퀴벌레가 공존하는 그림은, 순수하고 안전해 보이는 일상이나 환경(학원, 공부, 인간관계 등)에 갑자기 불쾌하거나 두려운 요소(스트레스, 불안, 문제)가 드러나는 모습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직접 먹기를 거부했다는 부분에서, 본인은 아직 이런 상황을 받아들이지 않거나, 받아들일 준비가 되지 않았음을 의미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언니라는 인물이 그 불쾌한 상황에 아무렇지 않게 대처하는 모습은, 본인이 평소에 그러지 않더라도, 타인(또는 자신의 내면 일부)은 그 상황을 받아들이거나 익숙해질 수 있다는 점을 시사할 것 같습니다.
즉, 다른 사람(혹은 자신의 잠재의식)은 괴로움/불편함/두려움을 먹고 살아가는 방식이 다를 수 있다는 메시지로 받아들여볼 수 있습니다.
최근 현실에서 ‘받아들이기 힘든 일’, ‘결정하지 못한 문제’, ‘불쾌감을 유발하는 상황’이 있었나요?
누군가의 행동이나 상황에 대해, 내가 이해할 수 없는 감정(불편함, 질투, 동경 등)이 있었나요?
새로운 환경(학원, 학교, 모임 등)에서 적응하느라 스트레스를 받고 있거나, 숨기고 싶은 두려움이 있지 않나요?
이 꿈은 불편한 현실을 받아들이는 과정에 대한 내면의 갈등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것일 수 있습니다.
아직 못 받아들이는 "두려움"이나 "불편함"이 있더라도, 그것이 일상의 다른 부분(흰쌀밥)과 섞여 있다는 걸 인정하고, 조금씩 소화해 나가야 한다는 신호일 수 있습니다.
또한, 꿈속 언니의 모습은 “어떤 이들은 그 일상의 불편함을 당연하게 받아들일 수도 있다”는 메시지일 수 있습니다.
당신이 느끼는 혐오와 두려움은 자연스러운 반응이니,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이런 꿈은 본인이 막연히 느끼는 위기감을 해소하고 싶은 내면의 몸부림으로 읽을 수 있습니다.
혹시 위의 상황들 중에서 “이거구나!”하는 일이 떠오른다면, 그 문제를 천천히 바라보고, 필요하다면 주변과 대화도 나눠보세요. 꿈이 무서웠다면, 이내 잊히는 것이 보통이니, 너무 두려워하지 않도록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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