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35세) 등에 멍울이 잡히더라고요 새끼손톱정도 크기였고 , 처음엔 여드름인줄 알고 익으면 짜야지~ 하고 있었는데 익지도 않고, 더 커지지도 않고, 통증도 없어서 그냥 피지낭종 정도로 알고 1-2년 정도 방치햇어요 그러다가 어? 이거 너무 오래가는데 싶어서 얼마전에 동네외과에 갔고, 초음파 하고 제거 수술 하는데 속에서 넓게 퍼져있었다고 제거하고, 5-6cm정도 꼬매고 왔더라고요~그리고 조직검사 했는데 피부암의 일종이고 , 악성이라는 설명을 들었어요 (조직검사 결과지는 2일후에 나오고, 우선 동네외과에서 급히오래서 설명만 들은 상태에요) 급하게 세브란스 예약했는데ㅠㅠ 암이 아닌경우, 조직검사가 잘못된 경우도 잇을까요?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