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내연애 하다 여자친구와 헤어졌는데 아직 서로 같은 회사를 다니고 있고 저번주에 강아지 좀 봐줄수 있냐해서 2번정도 봐준적이 있습니다 하루는 여자친구 집에서 혼자잤고 하루는 강아지 밥,물 주고 좀 놀아주다 왔어요 집 정리좀 해놓구요 그렇게 이제 정리 다하고 집 가보겠다는 문자를 보내며 아직 나는 포기 못하갰다 다시 돌아오면 잘하겠다,너가 나에게 퉁명스럽게 해도 나는 항상 밝게 대하겠다 라는 말과 집 정리는 이렇게 했고 애들 상태 괜찮다 등등 장문으로 보내니 이러지 말라며 부담스럽다고 이럴수도 본인만 더 힘들다며 선을 긋더라구요 그래서 지금 현재 너의 마음 상태가 어떤거냐 완전히 끝내고 싶은건지,연락 아예 안하고 혼자 있고 싶은거냐 다른 생각이 있는거냐 물으니 나는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하다는 답장을 받았습니다 저는 알겠다 라고 보냈고 그렇게 주말동안 연락없이 지냈습니다 여자친구 현재 심리가 어떤 상태인지 알수 있을까요참고로 여자친구와 채무 관계가 있고 요번달에 조금 도와줄수 있냐해서 알겠다 했습니다 돈 때문에라도 단칼에 정리를 안한건지 진짜 마음이 남아있어서 그런건지 여성분들이 보시기에는 어떤지 좀 알려주세요 그리고 회사에서도 원래는 힘든일 도와주고 그랬는데 그냥 남처럼 안 도와주고 해야되는건지 인사는 먼저 해야되는건지 이것도 같이 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