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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의 상습적 이혼 요구와 가정 내 갈등 해결 방안 결혼 23년차 19세 14세 아들이 있습니다. 남편과는 사이가 좋은 편이고
결혼 23년차 19세 14세 아들이 있습니다. 남편과는 사이가 좋은 편이고 부부관계도 문제가 없습니다. 그러나 남편은 신혼초 부터 부부싸움을 할때마다 이혼을 하자고 통보를 하고 집을 나가는 일이 빈번하였습니다. 결혼 22년동안 1년에 한번이상 부부싸움을 하였고 그때마다 이혼하자고 하였으며 2년에 한번 정도는 집을 나갔습니다. 원룸을 얻어 혼자 두달을 살다 온적이 있고 (17년전쯤) 집을 나가서 돌아다니거나 어디서 지냈는지 모르게 있는적이 있었습니다. 작년1월에도 싸움후에 이혼을 하겠다며 집을 나가서 또 원룸을 얻어서 며칠 지내다가 집에 들어왔습니다. 그러다 지난 3월 또 다시 이혼 얘기를 꺼내며 이젠 저보고 집울 나가라고 합니다. 현재는 둘다 집에 있는 상태입니다. 결혼 13년차에 시부모님과의 갈등으로 저는 그 이후 시댁에 가지 않고 남편과 아이들만 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저는 생신이나 칠순때는 현금과 순금 목걸이를 보내는등 기본적인 도리는 하고있습니다. 결혼때 시어머니는 이집을 줄까 저집을 줄까 하시며 (상견례때 에도 ) 저를 기대하게 했으니 결국 못해주겠다고 하시며 사이가 틀어졌습니다. 남편은 무정자증으로 제가 시험관 시술을 통해 아들 둘을 낳았습니다. 남편은 크게ㅜ잘못한것은 없으나 2년쯤 전에 저 몰래 게인대출을 받아 특정 회사에 투자를 한 사실을 저에게 들켜 크게 싸웠으나 저는 이혼을 하고싶은 생각은 없었습니다. 남편은 제가 자신을 무시하는 말투 때문에 이혼하고 싶다고 합니다. 어렸을적 가정폭력에 시달렸고 그걸 모른척 하는 어머니에게 연민을 느끼며 복잡하게 뒤엉킨 감정을 가지고 있고 우울증과 불면증이 있습니다. 제 생각에는 어린시절 겪은 일 때문에 우울증이 있었는데 그것을 다 제 탓을 하고 있습니다. 저는 이혼을 하고싶지 않은데 매번 이혼 하고싶고 죽고싶다고 얘기해서 저를 불안하게 합니다. 이런 사유로 이혼이 가능할까요? 저는 남자문제나 경제적문제등 꼬투리잡힐 문제가 없습니다. 관련태그: 이혼, 가사 일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