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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에 묻어가는 아줌마 얄미워요 안녕하세요 제가 엄마랑 제주도 갔을 때 있었던 일입니다.별일은 아닌데 자꾸
안녕하세요 제가 엄마랑 제주도 갔을 때 있었던 일입니다.별일은 아닌데 자꾸 언짢아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저랑 엄마가 숙소 근처에서 산책을 하고 있었는데 어떤 나이 든 부부가 저희 엄마께 사진을 찍어 달라고 하셨어요.정확히는 그 남편분이 찍어 달라고 하셨는데 아내는 그 옆에 서 있었어요그런데 옆에 있는 아내가 묻어가는 게 얄밉다는 생각이 자꾸 드네요제가 이상한 거 아는데 왜 자꾸 그런 생각이 드는지 모르겠네요
질문자님 안녕하세요.
결론부터 말하자면, 질문자님은 이상하지 않습니다.
세상에는 두 부류의 사람들이 있습니다.
묻어 가는 사람과 묻어가지 않는 사람이 있겠지요.
아마도 세상에는 묻어가는 사람이 묻어가지 않는 사람보다 더 많을거예요.
세상을 이끌어 가는 사람은 묻어가지 않고 먼저 행동하는 사람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 아주머니를 얄미워하기보다는 질문자님 자신은 묻어가지 않고, 이끌어 갈 수 있는 먼저 행동하는
사람이 될거야 라고 목표를 잡고 앞으로 나아가는 방향이 좋을 것 같아요.
질문자님의 멋진 미래를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