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사고 발생 개요2024년 3월 24일, 실내 클라이밍 중 낙상 사고가 발생했습니다.첫 수술 후 상태가 악화되어 4월 11일 재수술을 받았고, 현재까지 치료 중입니다. 진단서 및 치료기록 보유 중입니다.2.보험 처리 경과사고 직후 클라이밍장 측에서 “보험처리를 하겠다”고 약속했고, 보험사·손해사정사와 손해사정 절차를 진행했습니다. 4월 중순 사고경위서를 작성·제출했습니다.3.문제 발생 및 항의사고경위서에 포함된 CCTV 사진이 실제 사고 장소와 달라 조작 의혹이 제기됐고, 5월 15일 손해사정사에게 금융감독원 신고 및 법적 대응을 언급하며 강력히 항의했습니다. (※ 실제 고소는 하지 않았으며, CCTV 확보 목적의 요구였습니다.)이메일로 영상을 제공하겠다고 했으나 6월 4일 법원에만 송부되었습니다. 재수술 직후 경황이 없어 즉각 대응하지 못했고 영상 요구 후 바로 직장근무를 하느랴 사건을 포기하고 살았습니다.4.소송 접수 및 추가 상황2024년 7월 9일, 클라이밍장 측에서 ‘채무부존재 확인의 소’를 제기하였고 피고로 소장을 접수받았습니다. 첫 변론기일은 8월 11일입니다.사고 당시 함께 있던 2명이 증인 가능하며, 보험처리를 믿고 자료 확보에 소홀했던 점이 있습니다.5. 변호사님께 드리는 문의사항채무부존재 확인의 소에 피고로서 어떻게 대응해야 하나요?채무부존재 확인을 인정하면 소송비용은 제가 부담을 해야하나요?부담하지 않고 현재에서 마무리를 지을 수 있는 방법은 없나요?재판 전 준비할 증거, 진술서, 증인 전략 등 구체적 가이드 부탁드립니다. 관련태그: 손해배상, 소송/집행절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