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없는 남편 책임감이 없어요 현재 둘다 24살에 혼전임신을 해서 결혼하고 3주뒤 출산 예정일이에요 어쩌다
현재 둘다 24살에 혼전임신을 해서 결혼하고 3주뒤 출산 예정일이에요 어쩌다 남편폰을 보게 됐는데 r3바이크를 살려고 여기저기 알아보고 있더라고요 조만간 살 기세던데 어떻게 말을 꺼내면 좋을까요 곧 아기는 나오는데 돈도 많이 없으면서 책임감없이 위험한 바이크를 저 몰래 살려고 하는게 너무 화가 나네요 아직 만22살이니 하고 싶은거 많은건 이해가 가는데 이런 거짓말이 지속되면 같이 못 살거같은데 나이들면서 생각이 깊어지고 철이 들긴들까요? 남자분들.. 답변좀 해주세요.. 제발 철 든다 얘기해주세요ㅠ
남의 남편 욕하고싶진 않으나 철없는 정도가 아니라 욕먹어도 싼 인간이네요 위로는 안되겠지만 이제와서 어쩌겠어요 본인이 깨우치지 못하면 나중엔 바이크보다 더 큰게 눈에 들어올것이고 당신이 하는 말은 다 잔소리로 여기게 될꺼에요 그저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