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가 종교(천주교) 강요합니다. 저희 집안 대대로 신자였고 저희 아버지도 불교신자셨지만 저희 집안 규칙에
저희 집안 대대로 신자였고 저희 아버지도 불교신자셨지만 저희 집안 규칙에 따라 세례를 받으셨습니다. 저희 아버지도 성당을 직접적으로 가시진 않고 저와 제 동생을 데려다주는 정도?로 가십니다. 저희 외할머니(어머니의 엄마)는 가기싫으면 가지 말라고 하시는데 저희 어머니는 그게 아니고 저희집은 종교가 필수라며 성당 행사같은거 모두 참석 시키시고 성가대 전례단 복사단 다 하라고 하십니다. 성당을 안간다고 하면 뭐라고 하지는 않으십니다만 핸드폰 컴퓨터 제가 즐길거리들을 모두 압수?하시더라고요. 지금 현재 중3 인데 가고싶지 않다고 수차례 말씀드렸지만 그럴수록 더 소름끼치는 말을 하시더라구요 그말 하는거 자체가 사탄들린거야 라던지 오늘은 시험 하루전인데 심지어 오늘마저 가라고 하더라구요 전날이니까 공부 조금은 더하고싶다 말씀드렸더니 그렇다면 핸드폰을 3주 더 압수하시겠다고 하셔서요… 어떻게하면 좋을까요..??
핸드폰 내드리고 시험공부 하십시오. 핸드폰 빼앗기는 것을 아쉬워하지 않으면 다음부터는 핸드폰 내놓으라고 하지 않을 것입니다. 아니면 내놓으라고 하기 전에 핸드폰 갖다드리면서 성당 안 가겠다고 해보세요. 그러면 더욱 핸드폰으로 강요하지는 않을 거예요.
지금 미성년자이고, 어머니에게 의지해야 하는 상황이어서 난처한 상황이네요.
그래도 버텨야 합니다. 자꾸 버티면 어머니도 방법이 없습니다.
지금 세계적으로 가톨릭(천주교=성당)은 빠르게 줄고 있는 중입니다.
모두 성경의 허구성과 가톨릭의 나쁜 역사 때문입니다.
점점 성경을 더 이상 믿지 않습니다. 질문자님도 성경을 읽어보셨다면 너무 말이 안 된다는 것을 알 것입니다.
그런데다가 가톨릭은 역사 속에서 너무나 많은 사람을 죽였습니다. 가장 많은 사람을 죽인 종교입니다. 1억명이 넘는다고 하는 학자들이 있을 정도이니까요.
뿐만 아니라 가톨릭은 성경은 제멋대로 고쳐서 사용하기 때문에 비성경적인 내용이 많습니다. 굳이 믿으려면 차라리 교회가 낫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