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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암 실손 2세대 보험금 청구 시기 안녕하세요갑상선 암으로 로봇 수술 앞두고 있고실손 2세대 가지고 있어 자부담금
안녕하세요갑상선 암으로 로봇 수술 앞두고 있고실손 2세대 가지고 있어 자부담금 10% 있습니다.검진에서 조직검사 결과 유두암 5단계여서 대학병원 전원 후 수술일정 잡았습니다.수술 후 조직검사 진행한다고 하고 그 결과는 첫 외래때 확인, 그때 결과가 암이면 산정특례 적용이라고 하더라구요.제가 궁금한건 실손 보험 청구 시기인데1. 퇴원날 서류 발급받아서 바로 청구하는게 나은지2. 아니면 첫 외래때 모든 결과 다 받아보고 청구하는게 나은지 궁금합니다.진단금 청구가 아니여서 꼭 첫 외래때가 아니여도 될거같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어떻게 하는게 좋을지 글 남깁니다.로봇이여서 금액 부담이 커 하루빨리 받아보고 싶은 마음입니다.
안녕하세요. 정책자금컨설팅 바름의 김수용 대표입니다.
갑상선암 로봇 수술을 앞두고 계신데, 보험금 청구 시점에 대해 궁금하시군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2번. 첫 외래때 모든 결과(산정특례 적용 여부 포함)를 받아보고 청구하는 것이 유리할 수 있습니다.
자세한 이유와 함께 설명해 드릴게요.
1. 퇴원 후 바로 청구 vs. 모든 결과 확인 후 청구
퇴원 후 바로 청구: 수술비와 입원비 등 기본적인 치료비에 대한 실손 보험금은 퇴원 시 발급받은 서류로 청구할 수 있습니다. 로봇 수술로 인한 금액 부담이 크시니 빨리 받고 싶은 마음은 충분히 이해됩니다.
첫 외래때 모든 결과 확인 후 청구 (추천):
산정특례 적용 여부: 말씀하신 대로 첫 외래 때 수술 후 조직검사 결과에 따라 산정특례 적용 여부가 결정됩니다. 산정특례가 적용되면 본인부담금 비율이 크게 줄어듭니다 (일반적으로 5%). 만약 수술비 청구 후 뒤늦게 산정특례가 적용되면 보험사와 정산하는 과정이 번거로울 수 있습니다. 처음부터 산정특례 적용된 상태로 청구하는 것이 가장 깔끔합니다.
추가 검사 및 진료비: 첫 외래 때 추가적인 검사나 진료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한 번에 묶어서 청구하는 것이 편리합니다.
진단서: 암 확진 진단서는 산정특례 적용을 위해 필요한 서류이며, 실손보험금 청구 시에도 제출하게 됩니다. 암 진단 관련한 정확한 진단명을 포함한 서류를 첫 외래 때 받으실 수 있을 것입니다.
2. 실손 보험금 청구에 필요한 일반적인 서류 (2세대 실손 기준)
공통 서류:
보험금 청구서 (보험사 양식)
신분증 사본
통장 사본
의료비 관련 서류:
진료비 영수증 (병원, 약국 등)
진료비 세부내역서 (비급여 내역 포함)
진단서 (질병분류코드가 기재된) 또는 진료확인서, 입퇴원확인서 등
약 처방전 및 약국 영수증 (약값 청구 시)
3. 추가 팁
진료비 세부내역서는 반드시 요청하세요. 2세대 실손의 경우 비급여 항목에 대한 자기부담금이 있지만, 어떤 부분이 비급여인지 명확히 확인하는 데 필요합니다.
산정특례 관련 서류: 산정특례 적용이 확정되면, 해당 서류(확진서 등)를 반드시 발급받아 보험사에 제출해야 합니다.
모바일/온라인 청구 활용: 요즘은 대부분의 보험사에서 모바일 앱이나 웹사이트를 통해 간편하게 보험금 청구가 가능합니다. 서류를 사진 찍어 업로드하는 방식이라 편리합니다.
소멸시효: 보험금 청구권의 소멸시효는 3년이므로, 너무 조급하게 생각하지 않으셔도 되지만, 가급적 빨리 청구하는 것이 좋습니다.
결론적으로, 로봇 수술 비용 부담은 크지만, 첫 외래 때 수술 후 최종 조직검사 결과와 산정특례 적용 여부를 확인하고 필요한 서류들을 한 번에 발급받아 청구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이렇게 하면 번거로움을 줄이고 빠르고 정확하게 보험금을 수령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수술 잘 받으시고 회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 채택으로 인해 발생하는 해피빈 콩은 모두 이웃을 위해 기부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