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g
i
회원가입시 광고가 제거 됩니다
쾌락추구가 너무 강한 전남친 제 전남친은 욕구(성욕 뿐만 아니라 다른 쾌락추구들도)조절을 못하는 사람이에요 친구도
제 전남친은 욕구(성욕 뿐만 아니라 다른 쾌락추구들도)조절을 못하는 사람이에요 친구도 많고 친구들과 노는걸 너무 좋아하고 저랑 사귈때도 친구들 놀러가는걸로도 정도가 심해서 트러블이 많이 생겼었어요 근데 저랑 사귀면서 다른문제들로도 자주 싸우고 문제가 있다보니 저보고 지쳐서 헤어지자고 했어요 본인도 처음엔 충동적으로 헤어지자고 한걸 후회했는데 제가 붙잡으니 더 힘들어해서 그로 인해 마음이 식었다고 생각해서 이제는 저 없이도 자유롭게 엄청 잘살고 오히려 저랑 다시 사귀면 지금 짐만 될 뿐이고 친구들도 많고 놀거리도 많아서 엄청 즐겁게 사느라 제 생각을 할 시간조차 없을거에요 걔는 후회도 그 후로 안하고 후폭풍도 안올 가능성이 크다고 저는 생각해요 별 감정이 안들 것 같아요 지금 만족하는 가치가 너무 커서 저랑 더 안맞는 연애를 다시 시작해서 일방적이든 서로든 맞춰나가면서까지 할 필요가 없다고 느낄것 같아요 그런 경우인데 어떻게 해야 재회나 후회가 가능할까요 보통 남자들이라면 이별 후 해방감을 느끼지만 제 전남친은 남들이 봐도 정도가 아주 심각할 정도로 쾌락 충동이 강해요 저는 재회를 당장 바라기보다 너무 잘 지내고 있어서 조금이라도 후회했으면 좋겠어요
글을 읽어보니 작성자분은 정말 좋은 사람이셨던거 같아요 전남친분은 작성자분을 놓친것에 분명 후회할것입니다 너무 마음쓰지 마시고 날도 더운데 시원하게 맛있는 음식 드시면서 조금이라도 걱정이 없어지셨음 해요 저도 헤어지고 너무 힘들었고 후회하길 바랬는데 오히려 제 일에 집중하고 가족들과 친구들과 시간을 보내고 나니 왜 후회했으면 했지 하고 생각이 들기도 하고 제 삶에 만족하며 살고있어요 내 인생은 내 중심입니다 항상 행복하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