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저 진짜 어떡하죠.. 집에만 있으면 행복하거든요??[토,일 같은 날]근데요 학교도 재밌고요.. 애들도 재밌구요.. 근데요..
집에만 있으면 행복하거든요??[토,일 같은 날]근데요 학교도 재밌고요.. 애들도 재밌구요.. 근데요.. 학원만 가면요 너무 힘들어요.. 다 떠들었는데 저만 꼽주고.. 계속 몇번도 아니고 맨날.. 그래서 쌤들이랑 거의 다 어사 됐거든요..?? 근데요 그냥 거기만 가면요.. 무슨 우울증? 조울증 걸린것 마냥 그냥 막 웃었다가요 막 갑자기 짜증나고 ㅈㄱ싶고 그래서 맨날 ㅈㄱ싶다는 말을 입에 달고 살아요.. 근데 제가 막 친구들이 저한테 ㅈㄱ싶다 이러면 약간 꼴보기 싫다? 너 힘든건 아는데 나도 힘들다? 이런 감정이 들었기 땜에 그만 죽고 싶다고 말하고 싶은데요.. 너무 힘들고 그래서 ㅈㄱ 싶다는 말이 안 멈춰요.. 어떡하죠..??
짧은 소견이지만 제가 보기에 학원 스트레스이지 병은 아닙니다.
'다 떠들었는데 저만....'이 힘든 것의 시작이었나요?
그리고 ㅈㄱ싶다라는 생각보다 주위 사람들이 질문자님을
어떻게 배려해줬으면 좋을 것 같은지 제가 알면 그 부분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