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대학 생활을 하면서 매달 부모님께 40만 원의 용돈을 받고 있고, 비상금으로 50만 원 정도 따로 가지고 있습니다. 매달 용돈을 다 쓰면 비상금에서 꺼내 쓴 뒤, 다음 용돈이 들어오면 다시 채워 넣는 식으로 관리하고 있어요.그 제 소비는고등학교 2학년 때는 중고 일렉기타를 20만 원, 오디오 인터페이스를 5만 원에 구매했어요. 최근에는 멀티 이펙터도 10만 원 정도에 샀습니다. 옷은 무신사에서 2~3만 원대 제품을 사는데, 그것도 살까 말까 고민하다가 사는 정도이고 최근에는 대학에 올라와서 옷을 좀 4~5벌 정도 샀습니다 그리고 영양제 아르기닌 멀티비타민 그정도 사서 먹고 있습니다밥은 대체로 편의점 도시락으로 해결하고, 가끔 일주일에 한 번 정도 국밥이나 햄버거 같은 걸 사 먹어요. 커피도 밖에서 자주 사 마시는 게 아니라, 온라인에서 스틱 커피를 사서 마셔요.이렇게 나름 계획적으로 쓰고 있는데, 주변에서는 저한테 "너 돈 많다"고 하더라고요. 저는 그저 사고 싶은 걸 참고 조금씩 모아서 쓰는 건데, 혹시 제가 눈치 없이 행동하는 걸까요? 다른 사람들 보면 알바해서 번 돈을 노는대 쓰는데 저같은 경우에는 노는데 잘 안쓰고 돈을 모아서 사고 그렇습니다 돈을 쓰는데 있어서, 잘 모르겠어요.제가 주변 사람들에게 눈치 없이 말하고 다니고 그래서 그런가 십기도 하고 주변 사람에게 물어보면 나보다 옷이 좀 많네? 부터 기타를 그정도에 산다고? 그런말을 듣기도 하고 그래서 저의 관점이 이랑 상대방의 관점이 다른가요? 해결법이나 제 생각이 잘못되었나 알의켜주세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