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연애운이 들어오면, 이성과 연이 될 길이 잘 열린다고 하잖아요.제가 이번에 살면서 대운이 바뀌고 연애운이 크게 들어오는 약 3년을 지내게 되었고실제로 뭔가 짜잘짜잘하게 그런 조짐이 보이는 느낌이긴 합니다.다만 이해할수도, 궁금한 부분이 있는데..이건 사주의 영역에서 벗어난 질문같기는 한데, 하늘의 의도가 궁금합니다.사실 연애운이 들어오면 그냥 알아서 파동이 잘 맞는사람끼리 만나면 될 것 같은데,요근래 보면 무탈한 연애의 길이 오기보다..한 사람과 교류를 하게 만들었고, 실제 연애로는 이어지지 않음,그보다 더 괜찮은 사람을 교류시키게 해주었지만 역시 연애로 이저지지 않았음제가 거부한건 아닌데, 그런 일들이 반복되면서 점점 이상형의 기준이 높게 고착되는 기분이거든요.또 일반적인 사람들보다는 뭐 많이 연하라거나, 아니면 외모적인거라던가 좀 여러방면에서점점 이상형을 높게 고착 시키는거같습니다.아는 사람은, 제가 연애하다 힘들어하면 많이 감정적으로 힘들어하고 그러니까애초에 이상형에 대해 커트라인을 높이면그에 맞는 사람이 나타날때 덜힘들라고, 그런거 아닐까 란 말을 하긴했는데..어느정도여야하는걸 계속 기준은 높여지고, 연애는 안되고 그런게 반복되니까사람이란게, 더 맞는사람을 원하지.. 나와는 맞지 않거나,성격이든 외형적인거든 자기기준에 맞지않는 사람은 마음이 선뜻 안가게되잖아요.나중에는 인연이 될 사람이 들어와도 안만나게 될 것 같은 그런 기분이 들더라구요.그게 당장 연애운 들어오기 전부터 해서 초입부분부터 그런일이 생기니까사실 약간 반 포기 상태이긴합니다.그냥 제 성격에는 혼자사는게 나으니 혼자 살라는 의미였을지,천을귀인이 있다고 하던데, 이게 꼭 제가 원하는 방향으로라기보다,장기전으로 봤을때 이게 낫다고 판단해서 그냥 혼자 지내게 하려고 하나 싶기도하고,보통 연애운이 오면 다 이런가요? 여러 시련이 존재하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