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자친구가 너무 생각나요고작 2달 사겼고 헤어진지 1년이 다 돼 가는데 제가 차이고 정말 구질구질하게 붙잡아도 안잡혔는데아직도 너무 생각나고 생각하면 마음이 아파요 저는 진짜 왜이럴까요전남친이 원래 sns에 연애하는걸 티내는 스타일은 아닌데 너무 부끄럽지만 염탐하다가 어쩌다 여자친구가 있다는 것도 알게됐어요지금도 sns에 티를 내지 않아서 잘은 모르지만 이미 만난지도 꽤 된 것 같고 저 만날 때랑은 다르게 재미있어보여요 금방 헤어질 것 같지도 않고 다 아는데 언젠가는 헤어지겠지 헤어지고 나면 나에게도 희망이 있을까? 이런 생각도 해요 헤어진다고 해도 제가 알 방법도 없는데..그 사람이 애인이랑 같이 있는 모습을 봐도 괜찮아지고 싶고 솔직하게 정말 다시 만나고 싶은데 언제쯤 괜찮아질 수 있을까요 전.. 그리고 진짜 다시 만날 수는 없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