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능을 따라야 하는지 하고 싶은 걸 해야지 하는지 어릴 때부터 그림에 재능이 커 그림을 전공으로 삼으며 살다 공부를
어릴 때부터 그림에 재능이 커 그림을 전공으로 삼으며 살다 공부를 하고 싶어졌어요 공부 가는 경제학과나 인사과를 전공으로 삼으려 했지만 전 공부에 재능이 없어요 제가 인서울을 하려면 미술을 해야 돼요 전공이 미술이여만인서울이 가능할 정도로 미술이 아니면 안 돼요 하지만 전 사무원이나 헤드헌터가 꿈이에요 입시컨설턴트도 만나봤는데 공부를 미친듯이 할 거 아니면그림을 해야 인서울이 가능하다고 하더라고요 그림을 하면 홍대를 갈 수 있지만 공부를 하면 그때에 전 그림 하는 저보다 많이 힘들 거고 전 공부를 미친 듯이 할 자신이 없어요 그런 제가 하고 싶은 걸 하는 게 나을지 아니면 재능을 따라 그림을 해 인서울을 하는게 좋을지 모르겠어요
안녕하세요.
진로 고민이 많아 많이 힘드시겠어요.
재능과 하고 싶은 것 사이에서 선택하는 건 누구에게나 어려운 문제예요.
조금 조언을 드리자면:
재능이 있다고 무조건 잘 맞는 건 아니에요.
재능은 시작점일 뿐이고, 그 일을 좋아하고 꾸준히 할 수 있는지가 더 중요해요.
하고 싶은 일을 잘하기 위해 노력할 수 있다면 좋지만, 그게 부담스럽다면 다른 방법도 있어요.
꼭 한 길만 고집하지 말고, 두 분야 모두 조금씩 경험해보면서 스스로에게 맞는 방향을 찾아가세요.
경제학이나 인사 쪽도 다양한 길이 있으니, 꼭 ‘미친 듯이’ 공부하지 않아도 자신만의 방식과 속도로 성장할 수 있어요.
대학은 시작일 뿐이고, 졸업 후에도 계속 배우고 성장할 수 있답니다.
인서울이 꼭 목표라면 현실적인 선택도 중요하지만, 마음이 가는 길을 포기하지 않는 것도 중요해요.
주변 어른들이나 멘토와 더 이야기하고, 자신이 진짜 원하는 게 무엇인지 천천히 생각해보세요.
결국 가장 중요한 건 ‘내가 무엇을 하면서 행복할지’예요. 조금은 부담 내려놓고 자신을 믿고 선택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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