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어 해석 도와주세요 ㅠㅡㅠ 「車にひかれるところだった。」이 문장이 "차에 치일 뻔했다." 잖아요!근데 「ひかれる」가 왜 "치이다"로 해석
「車にひかれるところだった。」이 문장이 "차에 치일 뻔했다." 잖아요!근데 「ひかれる」가 왜 "치이다"로 해석 되나요??"치이다", 「ひかれる」, 「ひく」 셋 다 파파고에도 돌려보고 사전에서도 찾아봤는데 안 나와서요 ㅜ.ㅜ뭔가 살짝 알 것 같으면서도 헷갈려서... 저 문장에 「ひかれる」를 사용한 이유가 잇을까요..?
네, 「車にひかれるところだった。」라는 문장이 "차에 치일 뻔했다."로 해석되는 이유에 대해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이 문장에서 사용된 「ひかれる」(引かれる)는 동사 「ひく」(引く)의 수동형입니다.
「ひく」는 여러 가지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만, 차량과 관련하여 사용될 때는 '끌다', '당기다'라는 기본적인 의미에서 확장되어 '차로 (무엇인가를) 깔고 지나가다', '치다'와 같은 의미로 사용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車が人をひく」(차가 사람을 치다/깔고 지나가다)와 같이 능동적인 행위를 나타낼 때 쓰입니다.
「ひかれる」는 「ひく」의 수동형이므로, '차에 의해 깔리다', '차에 의해 치이다'라는 의미가 됩니다. 즉, 주어가 차에 의해 어떤 행위를 당하는 상황을 나타냅니다.
「車にひかれる」는 '차(車)'라는 주체에 의해 '치이는(ひかれる)' 행위를 당하는 대상을 나타내는 구조입니다. 여기서 조사 「に」는 수동의 주체를 나타냅니다. 따라서 '차에 의해 치이다' 또는 '차에 치이다'로 해석됩니다.
「〜ところだった」는 '막 ~하려던 참이었다', '하마터면 ~할 뻔했다'라는 의미를 나타내는 문형입니다.
이 모든 것을 합쳐보면, 「車にひかれるところだった。」는 "차에 치이는 상황이 될 뻔했다"는 의미가 되어, 자연스럽게 "차에 치일 뻔했다"로 해석되는 것입니다.
사전에서 「ひかれる」를 찾으셨을 때 '치이다'라는 의미가 직접적으로 명시되어 있지 않아 혼란스러우셨을 수 있습니다. 이는 「ひかれる」가 '끌리다', '마음이 끌리다' 등 다른 의미로도 많이 사용되기 때문이며, '차에 치이다'는 「ひく」의 '깔고 지나가다/치다'라는 의미의 수동형으로 이해하시면 명확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