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개월 접어드는 남아아기 엄마입니다.7개월 반쯤 돼서 3월부터 어린이집에 보냈어요.3월은 2시간씩 4•5월은 낮잠자고 2시 반, 3시, 3시반 6월은 4시 하원 이렇게 시간을 늘려갔어요.하원할때는 저에게 폭 안기며 어린이집 선생님은 눈길도 안주니 선생님이 서운하다 하셨는데 이제 반대가 됐네요.하원할때 선생님안테 안떨어질려고해요. 7월 부터는 복직해야돼서 아기가 어린이집에 잘 적응한건가안심이 돼기도 하지만 엄마로서 자리를 잃어가나 싶어 서운합니다.아기는 몇돌까지는 엄마가 키워야한다는 현실과 괴리되는답변은 지양해 주시고 선생님안테 더 안기려는 아기는 저랑 애착형성이안돼서 그런건지 궁굼합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