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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사 vs 자동차정비사 평생직업으로써 전공은 조리고자동차정비사는 자격증만 있는 정도입니다.이제 취업을 해야하는데 막상 신경쓸게 너무
전공은 조리고자동차정비사는 자격증만 있는 정도입니다.이제 취업을 해야하는데 막상 신경쓸게 너무 많습니다.조리사로 택하게 된다면 호텔 혹은 대기업 단체급식 조리사 혹은 외식이고호텔은 박봉, 대기업 단체급식조리사는 발령 잦음, 외식은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이라 끌리지 않음.그리고 제 거주지 기준 최소 하루에 투자하는 출퇴근 왕복 시간만 3시간 입니다.(자차는 왕복 1시간 10분 정도)자동차정비사는 지역 기반으로 알고 있어서 집이랑 가까운 곳에서도 근무가 가능하다는 것으로 알고 있고연봉도 경력에 따라 쌓이며 조리사랑 비교했을때 비슷한 수준으로 알고 있습니다.추가로 조리업은 평생직업을 삼기가 어렵고자동차정비사는 평생직업으로 괜찮다는 소리가 인터넷에 많지만 비전공자에 자격증만 달랑 있는데 평생직장이 가능할까 의문도 들고요..현실적으로 뭐가 더 평생직업으로 삼는게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현실적 제약과 장기적 비전을 두고 고민이 많으시겠어요. 두 직업군을 비교해 보고, 준비 방향을 제안드릴게요.
1. 직업 특성 비교
① 조리사
장점
전공 살려 바로 현장 투입 가능
자격증 없이도 경력 쌓으며 승진 기회(주방장)
단점
장시간 서서 일하고·야간·휴일 근무 잦음
호텔은 초봉 낮고, 단체급식은 발령 이동 잦음
외식업계 경쟁 심하고, 누구나 진입 가능해 차별화 어려움
② 자동차정비사
장점
지역 기반, 통근 거리 짧아 피로도 낮음
경력 쌓이면 개인 정비소 개업·독립 가능
산업기능요원 등 대체복무 기회도 활용 가능
단점
비전공자라도 자격증 외 현장경력 필수
초기 경력·실습 기간 급여 낮을 수 있음
장비·안전 교육 없이 시작하면 위험
2. “평생직업” 관점
안정성 : 자동차정비사
내연기관에서 전기차로 전환해도 유지·보수 수요 지속
자영업(개인정비소)이나 프랜차이즈 정비소 경영으로 수입 상향
체력 부담 : 자동차정비사
주로 서서·무거운 부품 옮기는 대신, 조리처럼 고열·서빙·야간 근무 없음
진입 장벽 : 조리사
학벌·자격증 덜 중요, 실무 감각이 핵심
자동차정비는 기능사·산업기사·기사 단계별 자격증과 현장수습 필수
3. 나에게 맞는 선택 기준
출퇴근 편의성
자차로 1시간 10분 vs 대중교통 3시간 → 자동차정비 쪽이 유리
학습·투자 시간
조리사: 추가 학원·연수 없이 현장 경험만으로 시작 가능
정비사: 자격취득(기능사→산업기사) + 인턴·수습 기간 투자 필요
장기 목표
“평생직업”으로 안정적 생계 원하면 → 자동차정비
요리에 대한 열정이 크고, 주방장·셰프로 성장하고 싶다면 → 조리사
4. 추천 준비 전략
자동차정비사로 가기로 한다면
기능사 자격증부터 취득 (시험 준비 2–3개월)
현장 인턴십 또는 정비회사 수습으로 경력 1~2년
산업기사·기사 단계별 자격증 취득으로 전문성 강화
자영업 교육(소상공인 성공 창업 아카데미 등) 참여
조리사로 가기로 한다면
전문학교 연계 연수(호텔·단체급식 전문 과정) 수강
외부 인턴십으로 주방 근무 경험 축적
커리어 포지션(파티셰, 푸드스타일리스트 등) 특화 스킬 습득
거주지 근처 레스토랑·카페 아르바이트로 동선 최적화
결론
장기적 안정성과 통근 편의성을 중시하신다면 자동차정비사를 추천드립니다.
조리 분야에 대한 열정이 더 크고, 체력·근무 강도를 감수할 준비가 되어 있다면 조리사도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두 길 모두 초반 준비가 중요하니, 본인의 가치관과 현실 여건을 종합해 결정해 보세요. 궁금하신 점 더 있으면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