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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선 이용시 쓰는 종이 이름이 무엇인가요? 현재도 그런지는 모르겠는데 몇 년전에 해외로 출국할 때 비행기 안에서
현재도 그런지는 모르겠는데 몇 년전에 해외로 출국할 때 비행기 안에서 뭘 적었던 거 같은데 세관신고서 말고 약간… 비행의 목적? 머무는 기간? 이런 걸 적었던 거 같은데 이 종이 이름을 뭐라고 하나요? 적을 때 다 영어로 돼 있었고 영어로 써야해서 까다로웠던걸로 기억해요! 이 종이의 목적이나 현재도 사용되고 있는지도 알려주시면 감사할 거 같아용…
말씀하신 종이는 '입국신고서(Arrival Card)'입니다. 국제선 비행기를 타고 해외로 여행할 때 기내에서 작성하게 되는 서류로, 여행자의 개인정보와 방문 목적, 체류 기간, 체류할 곳의 주소 등을 기재하게 됩니다.
입국신고서는 해당 국가에 입국하는 외국인을 관리하고 추적하기 위한 목적으로 사용됩니다. 보통 영어로 작성하게 되어 있어 여행자들이 작성하기 까다로운 부분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입국신고서에 기재하는 정보는 다음과 같습니다:
- 성명(Family name/Last name, Given name/First name)
- 국적(Nationality)
- 성별(Sex)
- 생년월일(Date of Birth)
- 여권번호(Passport Number)
- 체류 목적(Purpose of Visit) - 관광, 사업, 유학 등
- 체류 기간(Duration of Stay)
- 체류할 곳의 주소(Address in the country)
- 출발한 국가(Country of Departure)
- 항공편 정보(Flight Information)
현재도 대부분의 국가에서 입국신고서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다만 일부 국가에서는 디지털화를 통해 종이 서류 대신 전자 입국신고 시스템을 도입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국가에 따라 종이 서류를 작성하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입국신고서 외에도 해외여행 시 작성해야 하는 서류로는 세관신고서(Customs Declaration Form)와 검역신고서(Quarantine Declaration Form)가 있습니다. 이 세 가지 서류를 '입국서류 삼총사'라고 부르기도 합니다.